㈜한빛나노메디칼이 경주생약과 우수 식품 제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의료기술 발달로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00세 이상 인구는 3159명(남 425명·여 2731명)이다. 또 90세 이상 인구는 이보다 약 50배 많은

15만 명 정도다. 100세 이상 인구는 5년 전에 비해 72%, 90세 이상 인구는 67% 증가했다. 

평균수명 연장으로 현대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건강기능 식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온열의료기 제조 회사인 ㈜한빛나노메디칼은 식품 전문 제조회사 경주생약와 손을 잡고 중장년층 건강에

이로운 전문 식품 개발에 협력한다고 27일 밝혔다.

숙면문화를 선도하는 한빛나노메디칼은 의료기기 전문 제조회사로 GMP 시설을 갖추고 식약처 기준아래 의료기기를

개발·제조하고 있다. 또 부설연구소 운영을 통해 자사 대리점의 소비자가 희망하는 식품군을 조사하고 시중의 식품

선호도를 분석,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노년층 식품 개발사업을 연구하고 있다.

또 경주 생약은 환 제조에 주력한 식품 전문회사로 크린사업장을 가동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품을 제조한다. 

양사 모두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 인증을 취득해 경영혁신형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구현단골드(9가지 특별한 성분을 포함한)와 홍삼녹용한빛활기정골드 등 총 2가지 제품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3월 중 출시를 목표로 한다.